<국민과 함께한 후각의 날, 제 3회 코의 날 캠페인 결과 보고>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4월 28일 ‘코의 날’ 은 코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4월 국민에게 코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3년부터 대한비과학회가 주관하여 제정한 날입니다. 2023년 ‘제1회 코의 날’ 제정을 시작으로 2024년 ‘제2회 코의 날’ 기념 행사 개최가 있었고, 이번 2025년 ‘제3회 코의 날’ 기념 행사는 더욱 풍성한 내용과 다채로운 홍보 전략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1.    제3회 코의 날 기념 행사

지난 2025년 4월 28일(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신촌 에피소드 369 EP LOUNGE에서 제3회 '코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동영 회장(서울대)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홍보위원회 간사 박수경 교수(충남대)의 코 질환 강의, 김혼비 작가의 강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수경 교수는 '코 건강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코의 생리적 기능과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조명하였고 이어서 김혼비 작가가 '후각과 기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감성적인 강연을 통해 일상 속 후각의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해 청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포토존 운영 및 SNS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스마트폰 마그네틱 카드지갑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코 세정기를, 경품으로는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갤럭시 핏3, 각종 상품권 등이 퀴즈를 통해 증정함으로써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코의 날 홍보 라디오 캠페인 및 생방송 출연

제3회 코의 날 홍보 활동도 다방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4월 1일부터 28일까지 TBS 라디오를 통한 공익광고를 일 3회(총 84회) 송출하여 ‘코의 날’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4월 16일에는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방송에 홍보이사 김종엽 교수(건양대) 생방송 출연을 통해 많은 청취자들이 ‘코의 날’ 과 ‘코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온라인 콘텐츠 및 유튜브 홍보

또한 학회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행사 포스터와 콘텐츠가 배포되었으며, '의대도서관' 및 '나는 의사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수진의 질환 관련 강의 영상을 업로드하여 이를 국민 대상 코 건강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4.    SNS 반응 및 대국민 참여 지표

이번 행사에서는 SNS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총 9.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사전등록 페이지 클릭수는 692회에 달했습니다. 게시물 좋아요 110개, 댓글 14건, 저장 31건, 공유 13회 등의 반응이 집계되었으며, '#코의날', '#코의날행사'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자연스러운 확산이 이루어졌습니다.

5.    언론 보도 성과 및 미디어 노출

언론 보도 또한 활발히 이루어져 헬스조선,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주요 일간지 및 보건의료 전문지를 포함하여 총 17개 매체에서 28건의 기사가 게재되며 높은 주목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제3회 코의 날 행사는 대중성과 학술성의 균형을 유지하며 코 건강과 후각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대한비과학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보다 강화하고 학술적 메시지의 대중화 전략을 병행함으로써 이를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비과학회는 온 국민의 코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국민의 건강에 헌신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