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비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진료와 연구환경의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님들의 노력, 많은 성원과 지혜로 대한비과학회가 꾸준히 발전해 올 수 있었고, 매년 열리는 춘계학술대회도 명실공히 대한비과학회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제 5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참여와 발표기회를 더욱 늘리고, 학술적으로도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2일 동안에 걸쳐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구연발표 연제를 늘리고, 특히 연구책임자가 발표하는 연제는 좀 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여 상세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밖으로는 동남아시아의 각국 비과학회와의 연대로 아시아에서 비과학의 발전을 도모하며 안으로는 개원의 선생님들께서 진료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실 수 있는 주제들을 모은 개원의 시간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Video로 부비동 내시경 수술과 코성형 수술 동영상을 보고 서로의 수술법들을 배워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Voting 세션을 처음으로 마련하였으며, 비과 분야에서 이견이 있는 내용들을 모아 참석하신 분들의 투표를 통해 현황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하는 뜨거운 배움의 학술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술적인 발전과 더불어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만찬의 시간을 준비하였으니 제 5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해에도 대한비과학회는 회원님들의 목소리와 어려움을 늘 경청하며, 변함없이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대한비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우선 제5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회원 모두를 기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백범기념관을 벗어나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드래곤시티에서 열리게 됩니다. 용산역이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참석하시기에 매우 편리한 장소여서 많은 회원의 참석이 기대됩니다.
학술대회는 일차적으로 학술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연과 포스터, 심포지엄과 패널, 해외연자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술대회 중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봉직회원뿐 아니라 개원회원들을 망라한 모든 회원들이 최신 지식과 술기 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학술대회는 회원의 단합과 우의 증진의 장입니다. 작년부터 학술대회가 이틀로 되어 이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여러 일들을 따뜻한 봄바람에 날려 보내고 용산에서 단합과 화합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한비과학회는 전 회원의 참여와 지지를 통해 발전하게 됩니다. 이에 다른 학회보다 가장 먼저 열리는 이번 제57차 춘계학술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학술대회장으로서 춘계학술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학문적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제5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장 김경수
